가수 김종민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8일 김종민 소속사 측은 김종민이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한 달 전부터 허리디스크 통증을 견디며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생활 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바닥에 누워 TV를 본다거나 잘못된 자세로 독서를 하고, 소파에 비스듬히 눕거나 평소 턱을 괴거나 허리를 구부리고 앉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노동을 하는 등 허리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이나 움직임이 허리근육을 약화시킨다.
이러한 허리 통증은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허리디스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다른 이름이다. 허리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 중심부에 있는 말랑말랑한 젤리 형태의 수핵이 질긴 테두리인 ‘섬유테’를 뚫고 빠져 나와 생기는 가장 흔한 디스크 질환이다. 척추 뼈 사이에서 쿠션처럼 충격을 흡수해야 할 디스크가 제 자리를 벗어나게 되고 이것이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하면 하지 부위의 감각이 무뎌지고 무릎, 발목, 엄지발가락의 근력 약화가 올 수 있다.
지속적으로 허리 운동을 하면 요통 및 허리디스크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20~30분 정도 평지나 낮은 언덕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다. 또 허리의 구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퇴행을 촉진하는 나쁜 자세를 피하는 습관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