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삼성서울병원, 산모들에게 카디건 선물

삼성서울병원이 이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들에게 '사랑의 카디건'을 선물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연분만 장려 1등급 기관으로 매년 선정됐다. 산부인과는 그 동안 모은 장려금 3000만 원을 산모들을 위해 뜻 깊게 쓰기로 결정했고 제일모직에 산모용 카디건을 제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일모직은 출산 후 온도 변화에 민감한 산모들의 체온을 지켜주기 위해 기존 제품과 별도로 산모 전용 카디건 515벌을 제작했다.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는 “산모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기 위해 시작한 아이디어가 다른 분들의 협조로 더 큰 기쁨으로 되돌아와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 산모분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