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초음파연구회(The Kore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가 발족됐다. 지난 12월 9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대한외과초음파연구회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초음파는 병변의 형태와 특성을 직접 확인하는 진단 뿐 아니라 치료의 방향, 수술 계획 등을 결정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한외과학회에서는 2010년 3월부터 전공의 연수강좌를 통해 매년 2회 외과 전공의 초음파 교육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초음파 교육을 위해 초음파 술기교육을 담당해오던 교수들을 중심으로 대한외과초음파연구회를 발족하게 된 것이다.
대한외과초음파연구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 교수)는 “외과의사에게 있어서 초음파는 병변을 찾아내고, 조직검사와 수술을 진행해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조력자이다”며 “최근 최소 침습적 수술이 확대 되면서 혈관, 유방, 갑상선 분야의 외과의사들이 이미 초음파유도하 종양 제거를 하는 등 초음파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