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불임은 TV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드문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우리나라에서도 불임부부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통 결혼을 한 후 별다른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1년이상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불임’이라고 얘기하게 되는데 덴마크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자발적으로 아이를 갖지 못한 부부는 조기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영국 BBC가 최근 보도했다.
불임인 부부가 아이를 갖기위한 방법으로 택하는 것이 시험관시술(IVF)이다. 시험관 아기는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체외에서 수정시켜 그 수정란을 여성의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연구팀은 시험관 아이를 시술받고자 하는 2만1000명의 커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커플들은 다양한 인구에서 무작위 추출하였고 시험관시술인 IVF에 1994년부터 2005년 사이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연구결과, 그들 중 아이를 갖는 것에 실패한 사람은 아이를 가진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4배나 증가하였다.
연구팀은 “아이를 갖는 것은 살아야 할 의지를 높여 조기사망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연구결과는 후생유전학과 커뮤니티 건강 저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