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도 '이렇게' 하면 오래 살 수 있다

가볍게 걷는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정상체중, 저체중, 과체중, 흡연자인 사람 모두에게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에 의해 진행되었고 8일 약학저널인 <PLOS Medicine>지에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는 40세 이상의 인구 6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 당 75분 이상 가볍게 산책을 하는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 만으로도 평균 기대수명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150분 이상 걸을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기대 수명이 3.4~4.5년 더 길어졌다. 흡연자인 경우에도 수명을 평균 3.7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은 과체중 혹인 비만인 사람, 흡연자 역시 더 오래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