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놀이 좋지만… ‘이것’은 조심해야

이미지

설악산에 시작된 단풍이 북한산에도 도달했다. 이제 본격적인 단풍 관광철이 됐다. 하지만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게 있다. 바로 가을 햇볕이다.

햇볕은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많이 쬐는 게 좋다. 우울증도 해소해주고, 면역력을 높여 우리 몸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반면 눈에는 해롭다. 가을볕은 여름에 비해 덜 따갑지만, 자외선은 더 많다. 우리 눈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각막염, 백내장 등 눈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단풍 관광을 가거나 야외 나들이를 할 때는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다. 선글라스는 UV마크(자외선 차단용)가 있어야 하며, 가시광선 투과율은 30% 이상, 자외선 차단율은 7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율이 70% 미만이면 시력보호가 잘 안된다고 보면 된다. 진한 색상의 선글라스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색상이 짙은 선글라스는 색의 구별을 방해하고 시력을 감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