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맛이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원래의 라면보다 좋을 수 있다. 현재 시중에 팔리는 라면스프의 나트륨 함량은 1800~1900㎎ 정도로 하나만 먹어도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량(2000㎎)에 육박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위암 등을 유발해 건강에 좋지 않다.
‘카치면’처럼 라면스프대신 카레가루를 넣으면 라면스프 특유의 짠맛이 아닌 카레 자체의 향신료 맛이 나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카레가루 효능은 노란 색소 성분 커큐민에서 비롯된다. 커큐민은 유방암·자궁경부암·위암·간암 등 암을 예방하고,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카레에는 다른 향신료가 많이 섞여 있어 ‘카치면’과 같은 라면 등의 국물요리 또는 볶음 요리에 넣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