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잘 때면 뇌는 사람을 외부 세계로부터 분리시켜 사고의 리듬을 느리게 해 무의식의 문을 연다. 한 뇌파를 기록하는 실험에서는 무아지경에 빠진 무당이나 아프리카 주술사의 뇌 상태가 명상을 하는 사람과 같은 알파파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낮잠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낮잠에서 깼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나 문제를 해결하거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힌트 등이 머릿속에 남아 있었던 적이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그럴 때 깨자마자 떠올랐던 내용을 기록하는 습관을 기록해 보면 좋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펜과 종이 또는 낮잠 수첩을 낮잠 자기 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