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식습관

서울시는 지난 11일을 ‘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로 지정했다. 매년 9월 11일엔 ‘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를 통해 대중에 올바른 식습관과 실천방법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향유할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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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아침을 거르지 말고 삼시 세 끼를 제 때 먹기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공복감을 느끼고 과식으로 이어져 영양불균형을 초래한다. 혈당치 저하로 무기력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초대사율이 낮아져 에너지 소비량도 줄어든다. 불규칙적인 식사를 계속하면 소화기 관련 질환의 발병으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
 
또 세 끼를 일정한 시간에 먹지 않으면 몸이 식사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지방을 축적하는 체질로 바뀐다. 

◇가공된 완제품, 전처리된 식품, 가공 조리된 양념류 피하기
마요네즈, 햄, 소시지, 통조림 1kg에는 고작 돼지고기 100g이 들어있을 정도로 고기 외 첨가물이 많다. 문제는 이 첨가물이 대부분 화학성분이거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전처리된 식품은 소비자들에 좀 더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 표백제나 세정제 등을 사용한 경우가 많다. 다수의 조리된 양념류에는 단가를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산 유전자변형 콩 등이 사용됐다. 청정한 식자재 외에 첨가된 화학약품이나 유전자변형 식자재는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식품구성탑의 다양한 식품들을 골고루, 싱겁게, 먹기
영양소는 한 가지 식품에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식품에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므로 매 끼 다양한 식품을 선택해 부족한 영양소가 없도록 해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위염, 위암,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싱겁게 먹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