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문병원·인증의료기관’ 지정
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척추전문병원’이다. 화성·오산 등 수원 인근 지역에서는 유일하다. 또 척추전문병원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인증의료기관’이란, 보건복지부가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제 수준에서 평가해 공인해주는 제도이다.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권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 환자진료 과정 및 성과 시스템,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 404개 조사 항목을 평가해 각 영역 별로 80% 이상을 충족해야 인증서가 발급된다. 박춘근 병원장은 “전문병원과 인증의료기관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수원 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범죄 피해자를 위한 의료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해 주고, 신체나 재산 및 정신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수원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상담위원장, 범죄 예방위원회 수원지역협의회장, 수원지방검찰청 의료 자문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 병원장은 이런 활동의 공로로 수원지방검찰청 감사패(범죄예방사업 지원)와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 법무부장관 표창(범죄 피해자 지원)을 받았다.
◇외국인 환자·의료진 발길 이어져
윌스기념병원의 병원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내외 다른 병원 의료진이 방문하기도 한다. 2007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최소 침습 척추수술 트레이닝 센터 및 척추연구센터로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각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소 침습 척추수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윌스기념병원의 최소 침습 수술법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대표 의술’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윌스기념병원이 최초로 개발한 ‘미세 현미경 최소침습 후방 신경공 감압술’은 2009년 ‘유로피언 스파인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윌스기념병원은 한국 의술을 배우러 온 외국인 의료진이 연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용 연구실을 제공하고, 체류 기간 동안 호텔 숙박비를 지불하는 등 연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특히, 윌스기념병원 소속 러시아·몽골 출신 전담 직원을 배치해서 의료진의 일상생활과 언어 소통에 따르는 불편이 없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