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면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점점 높아져 여자와 사귄 후 6개월 즈음에 정점을 이룬다. 그 후엔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는데 특히 결혼한 남성이 그렇다. 아내가 첫아이를 임신했다면 더욱 낮아진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남성의 본능이 약해지고 책임감과 아내에 대한 충실함이 커진다는 것을 뜻한다. 심지어 아이를 팔에 안는 것만으로도 부성애를 느끼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지방이 축적된다. 보통 엉덩잇살과 흔히 말하는 ‘술배’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더불어 전체적인 체중도 늘어나게 된다. 한편, 여성은 임신과 수유기간을 버티기 위해 지방이 필요하다. 전형적으로 엉덩이, 다리, 팔과 같이 건강상 무리가 없는 곳에 저장하게 된다. 이 때문에 여성들은 ‘서양배형’ 몸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