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값싸게 고치려다‥ 헉

세계적인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레라필의 물질특허가 만료됐다. 동시에 저가의 복제약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우려되는 상황.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경구용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면 안면이 붓는 안면부종, 무력감, 시력저하, 두통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근골격계, 소화기, 신경계 등에도 이상이 발생한 경우가 있다. 심하면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의 세밀한 진단을 받은 뒤에 처방받아서 복용해야 한다.

특히 최근 3개월 정도 발기부전이 있었다면 단순히 경구용 약에만 의지하기보다는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고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거나 약에만 의지하게 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