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못해? 일상에서의 아주 간단한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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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운동하지 않는 사람의 핑계 1순위는 바로 ‘시간이 없어서’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만 한다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운동할 수 있다. 특히 다리 운동은 아주 쉽고 간단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허리와 다리가 약한 사람이라면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게 좋다. 대신 두 무릎을 붙여 굽이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탄다. 이때 체중의 2~3배의 무게가 다리의 근육에 실린다. 안전하게 운동하면서 확실하게 다리 힘을 키워준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걸어 다니며 통화한다. 대퇴부와 종아리 근육의 힘을 키워준다. 또는 제자리에서 발꿈치를 뗐다 붙였다 반복하는 것도 좋다. 통화가 길어질 땐 발판을 이용해 오르락내리락하는 발판 오르기 운동을 한다.

▷TV 시청하면서
의자에 앉아 두 무릎 사이에 쿠션을 끼워 힘껏 누른다. 그대로 7초간 유지하고 중간 중간 5초 정도 쉬면서 3~5회 반복한다. 1~2분 만에 허벅지 근육과 다리 전체 힘을 키울 수 있다.

▷버스, 지하철을 타면서
앉아서 갈 땐 두 다리를 밀쳐내는 운동을 한다. 두 무릎을 직각으로 굽힌 채 발목을 서로 포개 힘껏 밀면서 7초간 유지한다. 다리를 바꿔가서 3~5회 반복한다. 서서 갈 땐 흔들림에 안정된 자세로 버티어 서 있는 것 자체가 다리 운동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