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폭음하고, 나쁜 엄마 돼야‥육아 비법 9가지

초보 엄마들은 육아에 힘쓰느라 정작 자기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잘 키우면서 동시에 자신의 건강도 지키는 방법 9가지를 미국건강정보사이트 웹엠디(WebMD)가 소개했다.

1.물을 폭음하라 
두통이나 피로감은 가벼운 탈수증세일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에너지가 회복된다.

2.샤워하라
몸이 지친다면 하루의 중간이라도 샤워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침의 몸 상태처럼 새로워진다.

3.나쁜 엄마가 되라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아이를 재우거나 교육용 비디오를 시청하게 한 뒤 20분 정도 휴식한다.

4.움직여라
피로 회복에 있어서 규칙적인 운동이 낮잠보다 더 좋다. 시간이 없다면 아이와 함께 산책하러 나가는 것도 좋다.

5.아침 식사를 거르지 마라
아이 아침밥을 챙겨주느라 정작 자신은 거르는 경우가 많다. 아침 식사는 하루 동안 쓸 에너지로 변환돼 만족감을 높여준다. 꼭 챙겨 먹는다.

6.혈당을 유지하라
아이가 먹는 간식을 같이 먹다간 혈당 조절에 실패해 더 지칠 수 있다. 과자류처럼 설탕이 많이 든 간식을 피하고 대신 과일이나 우유를 먹는다.

7.옷을 갈아입어라
트레이닝복이나 잠옷 같은 편안한 옷은 실제 심리적으로 더 쳐지고 피곤해질 수 있다. 야외용 옷을 입는 것만으로 기분을 전환된다.

8.잠을 선물해라
잠들지 않는 아이와 싸우느라 정작 자신의 잠이 부족하기 쉽다. TV를 끄고 매일 한 시간씩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인다.

9.자녀와 소통해라
육아는 힘들지만 반대로 아이를 통해 힘을 얻기도 한다. 아이와 함께 밥을 먹고 놀이를 하면 소통을 통해 마음이 안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