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의 낮잠, 피로 푸는덴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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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장소를 불문하고 갑자기 잠이 몰려올 때가 있다. 그때 잠깐 자는 낮잠은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장소별 수면을 돕는 자세에 대해 알아봤다.

▷전철 안이나 비행기 안
전철에서는 몸을 뒤로 편하게 기대고 다리는 꼬지 않는다. 머리는 팔에 기대거나 자연스럽게 떨어뜨린다. 열차의 단조로운 진동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잘 수 있다. 비행기에서도 마찬가지다. 몸을 기댈 수 있는 창가 좌석을 택하는 것이 좋다. 15분 정도의 낮잠이 적당하다.

▷대합실이나 화장실
마부자세가 좋다. 허리 중심을 약간 낮게 하고 머리와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다리는 약간 벌린다. 두 손은 무릎이나 다리 위에 둔다. 특히 화장실 안에서의 낮잠은 누구의 방해 없이 단 몇 분 안에 정신을 집중시켜 준다. 회의나 중요한 회견을 앞두고 있을 때 유용하다.

▷직장이나 학교
직장이나 학교에서 졸음이 몰려오면 일단 머리와 두 팔을 책상 위에 두고 목 근육의 힘을 뺀 뒤 앞으로 기댄다. 1분 안에 쌓인 피로가 풀린다. 3시간 이상의 긴 학교 시험 사이에 유용하다. 직장에선 점심시간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