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촉진하는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은?

입력 2012.03.28 16:51

[헬스조선 건강TV] 만물이 소생하는 봄.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도 포근한 봄기운에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이석인 / 내과 전문의, 포썸 프레스티지 : 과도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따위로 산소가 매우 반응성이 강한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 물질들을 유해 산소 혹은 활성 산소라고 하는데 그런 물질들이 세포 손상이나 여러 가지 단백질의 변형을 일으켜서 노화를 촉진하거나 또는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체내 활성산소 양을 조절하는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이런 능력이 떨어져 활성 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집니다. 체내 활성 산소가 많아져 생체 산화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산화스트레스라고 합니다.

허양임 /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 (산화스트레스는)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피부에 노화가 생기고 관절이나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져 몸이 뻣뻣하게 되는 신체 노화도 동시에 가져오게 됩니다.

산화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심한 운동을 피하고, 운동 후에는 충분히 쉬어야합니다. 직장에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면, 활성 산소 농도가 낮아지면서 산화스트레스가 줍니다.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항산화 식품도 있습니다. 녹차의 카테킨은 심신을 이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며,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해 몸의 피로를 줄입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허양임 /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 이런 항산화 음식을 통한 항산화 물질의 섭취는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항산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과 과음은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므로,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헬스조선 한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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