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빨개지면 성형한 코‥속설 best 3

겨울은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이 가장 많은 계절이지만, 요즘처럼 영하의 기운 때문에 수술 부위에 후유증이 생기지는 않는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겨울 성형의 속설에 대해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

◇겨울에 코 고치면 코끝이 빨개진다?
코성형을 받지 않았어도 기온이 떨어지면 코끝은 빨개진다. 추운 날씨에 밖에 있을 때는 혈관이 수축하는데, 수축한 혈관으로 혈액이 몰려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면 혈관이 늘어나게 돼 코끝이 빨개지는 것이다. 그러나 간혹 무리하게 큰 보형물을 삽입해 코끝의 피부가 얇아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코끝이 빨개지는 증상도 있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 경험이 풍부한 믿을만한 병원과 전문의를 찾아 안전하게 시술 받는 것이 좋다.

◇겨울에 턱 수술 하면 뼈에 바람이 든다?
보통 나이가 들고 신체 노화가 진행되면 뼈가 시큰해지는 데, 이를 뼈에 바람이 들었다고 표현한다. 특히 겨울 찬 바람으로 무릎이 시리듯 얼굴뼈에도 바람이 들어 시린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뼈에는 감각신경이 지나가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다만, 수술 후 평소에 없던 시린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뼈 이상이 아니라 치아나 근육의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정밀하고 복합적인 사전 계측이 이루어진 후에 얼굴뼈 절제가 이루어진다. 환자가 아무리 외모개선 측면을 위해 원한다고 해도 개인의 건강 상태나 신체 조건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진단될 경우 수술을 제한한다.

◇가슴성형 겨울에는 안좋다?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을 받는 여성들은 날씨가 추우면 피부나 근육이 긴장해서 '보형물이 딱딱해지거나 그밖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한다. 가슴성형 후 마사지와 사후 관리를 얼마나 잘 했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계절과는 상관없다. 한편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시 안전을 위해 보형물의 사용이 중요한데, 수술 전 정부기관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보형물인지에 대한 확인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