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관련된 질환은 흔히 ‘위’나 ‘장’에 생긴다고 알고 있다. 이렇듯 음식과 ‘폐’ 건강은 전혀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동의보감 <잡병편>의 ‘식상증(食傷症)’과 관련된 구절 중에 “음식을 배불리 먹으면 폐가 상한다(凡胞則傷肺)”는 말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는 “과식했을 때 폐가 상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운 음식과 소금기 많은 음식이 폐를 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추운 날 얇은 옷을 입으면 감기 걸리기 쉽다. 차가운 음식도 마찬가지. 김달래 교수는 “폐가 안 좋아진다는 말은 한마디로 ‘호흡기 질환’이 생긴다는 의미다”며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아랫배가 차가워지고 장내 세균 중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소화장애와 설사를 일으키고 호흡기에 작용하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소금기 많은 음식도 폐에 안 좋다. 이는 날씨가 건조해지면 목이 따끔거리며 아픈 것과 비슷한 원리다. 김 교수는 “소금기가 많은 음식은 구강을 건조시켜 호흡기 또한 건조해질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는 “과식했을 때 폐가 상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운 음식과 소금기 많은 음식이 폐를 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추운 날 얇은 옷을 입으면 감기 걸리기 쉽다. 차가운 음식도 마찬가지. 김달래 교수는 “폐가 안 좋아진다는 말은 한마디로 ‘호흡기 질환’이 생긴다는 의미다”며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아랫배가 차가워지고 장내 세균 중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소화장애와 설사를 일으키고 호흡기에 작용하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소금기 많은 음식도 폐에 안 좋다. 이는 날씨가 건조해지면 목이 따끔거리며 아픈 것과 비슷한 원리다. 김 교수는 “소금기가 많은 음식은 구강을 건조시켜 호흡기 또한 건조해질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