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기별 최신치료
한국의 대장암 의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내 대장암 환자의 완치율(5년 생존율)은 70%로 미국과 일본(각각 65%)보다 앞서 있다(대한대장항문학회 자료). 국내에서 이뤄지는 병기별 대장암 최신 치료법을 이대목동병원 외과 김광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덕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0기·완치율 100%= 점막층에만 암이 있는 상태로, 전신마취나 개복을 하지 않는다. 척추마취를 한 뒤 항문으로 들어가는 내시경수술로 암을 제거한다. 대장 안쪽의 직장암은 치질수술처럼 절개해 수술한다. 몸에 상처가 전혀 남지 않고, 항암제·방사선 치료는 필요 없다.
▶1기·완치율 90% 이상= 점막 아래와 근육층까지 암이 있지만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상태이다. 점막하층을 침범한 깊이가 1㎜ 이내인 대장암은 대장암 0기와 같이 수술한다. 다른 1기 암은 복강경수술로 절개한다. 항암제·방사선치료는 하지 않는다.
▶2기·완치율 80%= 암세포가 대장을 뚫고 나가 주변 조직까지 침범했지만, 림프절 전이는 없는 상태이다. 암이 주변 장기나 복강을 뚫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을 때만 개복수술을 하고, 그 외는 복강경수술을 한다. 항암치료는 림프관에 암세포가 침범했거나 장폐쇄·장천공이 있을 때, 주변 장기나 복막에 암세포가 침범했거나 암세포 경계선이 정상세포와 잘 구별되지 않을 때 한다. 항암치료를 하면 생존율이 5~10% 높아진다.
▶3기·완치율 60%= 암세포가 대장의 근육층을 뚫고 나가 림프절까지 전이됐다. 림프절 전이가 심하거나 암이 주변 장기를 침범한 것이 의심될 때는 개복수술을 하고, 이외에는 복강경수술을 한다. 수술 후 2가지 이상의 약제를 섞는 항암치료를 하는데, 생존율이 15~20%까지 높아진다. 일반 항암제에 반응이 없으면 표적치료제를 쓴다.
▶4기·완치율 5%= 암세포가 대장을 뚫고 나가 폐나 간으로 전이된 상태이다. 대장 전체에 암이 모두 퍼지지 않았으면 수술할 수 있다. 수술 전 항암제로 암크기를 줄이는데, 이때 항암제 반응률이 높으면 완치율이 40~60% 정도 된다. 표적치료제와 항암제를 병용해서 쓴다.
▶0기·완치율 100%= 점막층에만 암이 있는 상태로, 전신마취나 개복을 하지 않는다. 척추마취를 한 뒤 항문으로 들어가는 내시경수술로 암을 제거한다. 대장 안쪽의 직장암은 치질수술처럼 절개해 수술한다. 몸에 상처가 전혀 남지 않고, 항암제·방사선 치료는 필요 없다.
▶1기·완치율 90% 이상= 점막 아래와 근육층까지 암이 있지만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상태이다. 점막하층을 침범한 깊이가 1㎜ 이내인 대장암은 대장암 0기와 같이 수술한다. 다른 1기 암은 복강경수술로 절개한다. 항암제·방사선치료는 하지 않는다.
▶2기·완치율 80%= 암세포가 대장을 뚫고 나가 주변 조직까지 침범했지만, 림프절 전이는 없는 상태이다. 암이 주변 장기나 복강을 뚫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을 때만 개복수술을 하고, 그 외는 복강경수술을 한다. 항암치료는 림프관에 암세포가 침범했거나 장폐쇄·장천공이 있을 때, 주변 장기나 복막에 암세포가 침범했거나 암세포 경계선이 정상세포와 잘 구별되지 않을 때 한다. 항암치료를 하면 생존율이 5~10% 높아진다.
▶3기·완치율 60%= 암세포가 대장의 근육층을 뚫고 나가 림프절까지 전이됐다. 림프절 전이가 심하거나 암이 주변 장기를 침범한 것이 의심될 때는 개복수술을 하고, 이외에는 복강경수술을 한다. 수술 후 2가지 이상의 약제를 섞는 항암치료를 하는데, 생존율이 15~20%까지 높아진다. 일반 항암제에 반응이 없으면 표적치료제를 쓴다.
▶4기·완치율 5%= 암세포가 대장을 뚫고 나가 폐나 간으로 전이된 상태이다. 대장 전체에 암이 모두 퍼지지 않았으면 수술할 수 있다. 수술 전 항암제로 암크기를 줄이는데, 이때 항암제 반응률이 높으면 완치율이 40~60% 정도 된다. 표적치료제와 항암제를 병용해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