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명예원장, '아프리카미래재단' 신임 이사장 선출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선진 교육을 제공하고, 현지 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프리카미래재단(AFF, Africa Future Foundation)이 제2기 체제를 출범했다.

재단은, 지난 6월 29일 총회를 통해 1기 조창환 이사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황영희 공동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하여 출석인원 전원의 찬성으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황영희 이사장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 명예원장이자, 산부인과 전문의로 재단 출범 초기부터 공동대표로 활동해 왔다.

재단은 22일부터 31일까지 남부 아프리카지역(짐바브웨, 말라위)에서 의학 학술 컨퍼런스를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 중 짐바브웨에서 법인 사무실도 오픈한다. 또 19일 오후 6시 안양샘병원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는 이사장 이ㆍ취임식 및 신규 임원 취임식이 개최된다.

황영희 이사장은 "귀한 자리에 부족한 저를 신임하고 일을 맡겨주심에 감사한다"며 "추후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안정적 발전과 의료보건 분야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설립한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아프리카 지역 AIDS와 질병 예방 및 퇴치사업 ▲남부 아프리카에 의대 및 IT공대 설립으로 전문인 배출 ▲아프리카 현지인 선진교육을 통한 빈곤퇴치 ▲수준 높은 병원 설립으로 남부아프리카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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