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약청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철저한 인증과정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증 받은 식품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인증마크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드시 이 문구와 함께 인증마크를 확인해 유사 건강기능식품과 구별해야 한다.
2. 소비자의 영양 요구량과 섭취 편의성에 맞는 제품인가?
한국영양학회에서는 한국인에 맞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기준을 정해 올바른 식품 섭취를 돕고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체내에 극히 소량이 필요하지만 우리 몸의 대사작용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비타민은 매일 식생활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결핍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영양섭취 기준, 섭취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만든 제품이어야 한다. 먹기 적당한 정제 크기를 만들면서도,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포함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3.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가?
채소, 과일의 섭취가 만성퇴행성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보고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에 따라 하루 5가지 색의 채소 및 과일을 섭취하자는 '5 A Day' 운동까지 전개하고 있다. 채소와 과일에는 여러 가지 무기질과 비타민뿐 아니라 수천 가지의 유용성분인 파이토케미칼, 즉 식물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국내 영양학계 관계자는 "기존 6대 영양소에 추가해 파이토케미칼이 '제7의 영양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부족해 그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식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은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할 때 바람직한 현상이다.
4.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제품인가?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원료를 사용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유기농 농장에서 좋은 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품질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오염 및 품질변화를 방지한다면 좋은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정부에서는 품질관리를 위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우수한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원료관리 정책이나 지침을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믿을 만한 회사의 제품인가?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원료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와 품질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각종 연구와 인체시험에 투자하는 기업, 과학적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하는 기업의 제품은 믿고 섭취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 수많은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연구에 필요한 전문가와 연구소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지속적인 연구 지원을 하고 있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암웨이 연구개발팀 조양희 박사는 "한국인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안전한 식물원료, 과학적이고 우수한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자연과 과학의 힘이 하나가 되어 엄격한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몫"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