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차바이오앤디오스텍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세포치료제'식약청 임상시험 허가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청 (kFDA)으로부터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희귀난치병인 스타가르트 황반이상증에 대한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만능세포인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의 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최초의 임상시험 허가이며,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로 임상시험에 진입한 케이스로 큰 의의가 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는 미국 ACT (Advanced Cell Technology)사와의 공동연구개발의 성과로서 망막손상으로 인한 실명증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이다. 이미 2010년 스타가르트 황반변성증, 2011년 노인성황반변성증에 대한 미국 식약청 (US FDA) 임상승인을 허가 받았으며 이번 한국 식약청 임상시험 허가로 한국과 미국에서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정형민 사장은 “이번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승인은 국내에서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의 세포치료제에 대한 첫 임상시험 허가로서 그 동안 축적된 연구개발역량을 임상진입이라는 성과로 나타낼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배아줄기세포 유래의 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