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린이는 자폐증과 선천성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지고 있어 2010년 중국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예후가 좋지 않아 재 수술을 받게 됐다.
그 결과, 청력을 온전하게 회복해 250Hz~4000Hz사이의 음역 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수술을 위해 복건성에서 아이를 데리고 보호자로 온 할머니 챙아인에이(45세)는 “2010년 큰 기대를 품고 인공와우 수술을 했는데 실패로 끝나 아이나 가족들이 큰 상처를 받았었다. 그런데 이렇게 샘병원에서 무료 인공와우 수술을 제공해 우리의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공와우 수술을 맡은 샘병원 이비인후과 김준우 과장은 “인공와우가 잘 자리를 잡았고 소리에 대한 반응력이 좋다”고 말했다.
샘병원은 MST사와 협력해 현재까지 10여 명에게 무료 인공와우 수술을 제공했으며 2008년에는 난청환자 10명을 선정하여 보청기 기증 및 청력재활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샘병원은 선진의료기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의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MST사와의 계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공와우 특화병원으로서 자리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