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6~8시간 숙면했더니, 체중 5kg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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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깊이 숙면을 하면 허리둘레를 줄이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포틀랜드 카이저퍼머넌트 건강연구센터 찰스 엘더(Charles Elder) 박사가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발표했다.

박사는 BMI가 30 이상인 성인 472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수면습관과 허리둘레의 관계를 6개월 동안 추적관찰했다.

6개월 뒤 수면습관, 운동시간, TV시청 시간 등을 종합해 본 결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6~8시간씩 수면시간을 유지한 285명은 복부 주변의 살이 4.5kg 빠졌다. 일주일에 3시간 이상 운동을 하거나 야채 위주의 저지방식을 한 사람 역시 살이 빠졌다. 하지만 수면습관이 불규칙적인 사람은 살이 거의 빠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엘더 박사는 "규칙적이고 숙면을 취하게 되면 포만감과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맞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때문인 것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