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핵심 ‘전립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전립선암 검사는 언제 하는 것이 좋나?
50대 부터 전립선질환이 증가하므로 예방관리 차원에서 전립선 검사를 한다.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으면 40세부터 받는다. 검사는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PSA(전립선특이항원)검사와 의사가 항문에 검지 손가락을 넣어 확인하는 직장수지검사가 있다. PSA검사는 혈액검사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할 때 포함돼 있는지 꼭 확인한다.

Q. PSA 수치가 높으면 전립선암인가?
PSA란 전립선에 있는 특수한 성분으로 전립선암이 있으면 대부분 이 수치가 높아진다. 그러나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수치가 높아질 수도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Q. 전립선암 수술을 하면 기저귀도 차고 남자구실도 못한다는데, 어떡하나?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 있어서 수술 후 요실금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수술 후 6개월~1년 이내에 대부분 회복된다. 그동안은 요실금 팬티, 약물, 운동 등의 도움을 받는다. 성기능의 경우는 수술 전에도 성기능이 좋았고 전립선암 수술 과정에서 발기 신경을 보존했으면 70% 정도는 회복된다.

Q. 젊은 사람도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나?
전립선비대증은 보통 40세 이후부터 생긴다. 유병률은 40대 남성의 40%,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 등으로 연령대와 비례한 것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40세 미만의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비대증보다는 전립선염이나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다.

Q.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전립선암이 되나?
그렇지 않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전혀 다른 질병이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비슷한 증상들이 많고, 하나의 전립선 안에 둘 다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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