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지는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명승권 박사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팀이 15편의 연구논문을 메타분석한 결과, 신뢰도가 높은 코호트 연구에서 아스피린 복용 유무가 폐암 예방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가 손상되면 염증반응을 유발하기 위해 싸이클로옥시지나제(cyclooxygenase: 이하 COX)라는 효소가 작용한다. 이때 COX의 작용을 차단하는 대표적인 진통소염제가 아스피린이다. COX는 염증 뿐 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암의 진행과 혈관신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스피린의 복용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돼 왔다.
명승권 박사는 “그러나 이번 메타분석에서는 아스피린의 복용이 폐암을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현재로서는 폐암을 예방할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종양학연보(Annals of Onc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세포가 손상되면 염증반응을 유발하기 위해 싸이클로옥시지나제(cyclooxygenase: 이하 COX)라는 효소가 작용한다. 이때 COX의 작용을 차단하는 대표적인 진통소염제가 아스피린이다. COX는 염증 뿐 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암의 진행과 혈관신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스피린의 복용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돼 왔다.
명승권 박사는 “그러나 이번 메타분석에서는 아스피린의 복용이 폐암을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현재로서는 폐암을 예방할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종양학연보(Annals of Onc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