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김태희의 '왕족 외모'는 V라인 때문

이미지
MBC'마이프린세스' 방송화면 캡처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김태희의 동안 미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태희가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공주가 되는 만화 같은 설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실제 왕족인 듯 착각하게 만드는 그녀의 동안 외모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제 32살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25살 여대생 역할이 어색하지 않았던 것은, V라인 턱선으로 인한 동안 얼굴 때문에 가능했다는 후문.

일반적으로 얼굴을 상안, 중안, 하안 세 부분으로 나뉘어 그 비율이 1:1:1이 되면, 조각 미녀로 찬사를 받으며 모든 이의 선망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의 기준과 트렌드가 바뀌며, 1:1:0.8의 비율을 가진 볼륨 있고 갸름한 턱 라인의 동안 얼굴형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완벽한 턱 라인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다른 부위와 달리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목 부위는 다른 신체에 비해 운동량이 적고, 지방이 피부 깊숙이 발달하기 때문에 최근 많은 여성들이 날렵한 턱 라인을 상담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라마르클리닉 안영찬 원장은 “세월이 흘러 피부의 탄력이 감소되고, 피하지방이 목 주위에 쌓여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턱살이 늘어져 나이가 들어 보인다”며 “바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방흡입 쪽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끈한 턱 라인을 위해선 사각턱 보톡스 시술을 염두에 두지만, 보톡스 시술은 주로 턱 근육을 축소 시킬 뿐 이중 턱처럼 늘어진 살에는 효과를 보지 못한다. 따라서 그 대안으로 원하는 부위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지방흡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안원장은 "최근엔 원하는 부위만 간편히 시술할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술'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미니지방흡입은 시술시간은 물론 회복시간도 짧아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니지방흡입은 말 그대로 적은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로 5mm정도의 부분 미세한 절개를 통해 지방을 흡입하기 때문에 멍,붓기,출혈 등이 거의 없고 안전하다. 얼굴라인을 두텁게 하는 지방을 빼내어 갸름하게 완성하고 비교적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일반 지방흡입술은 수면마취와 일상복귀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미니지방흡입은 지방흡입술에 비해 시술시간에 짧고, 부분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하게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

안영찬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은 피부의 지방층을 직접 제거하고, 지방세포 수 자체를 줄여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비교적 요요 현상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미니지방흡입이라 해도, 개인별이나 시술 부위별로 효과나 부작용 등에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이 요구되며 주의할 점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