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트레이너

운동을 1대 1로 함께 해 주는 퍼스널 트레이너를 활용하면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주로 피트니스센터에 소속돼 있다. 우선 근력 순발력 유연성 등을 측정해 신체지수를 판정한 뒤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을 짜 준다.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식단을 정해주고 식이요법을 지도한다. 매주 1번 정도 함께 운동하면서 지난 1주일간 혼자서 운동을 충실히 했는지 점검해 준다. 비용은 50분~1시간에 최소 5만원 이상이며, 보통 10회 정도씩 쿠폰을 끊는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예약한 시간에 가정으로 찾아오는 '방문 퍼스널 트레이너'도 있다. 이들은 대개 1주일에 한 번 찾아와 1시간씩 함께 운동한다. 집 근처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등에서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근력운동이 필요한 경우엔 특수 밴드 등 간편한 운동 기구를 이용해 진행한다. 병을 앓고 난 뒤 체력 회복기 등 체계적인 운동이 필요하지만 피트니스센터에 다니기 어려운 경우 이용하면 좋다.

방문 퍼스널 트레이너는 인터넷 검색으로 찾거나, 대형 피트니스 센터를 통해 소개 받을 수 있다. 대한퍼스널트레이닝연맹(02-3443-3672~4, www.fisaf.co.kr)은 오는 3월 전국 퍼스널 트레이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일반인에게 소개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비용은 강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1회 1시간 기준 8만원 이상으로 비싼 편이다. 가족이나 친구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지도 받으면 1인당 부담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