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은 도대체 어떻게 먹길래 그토록 엄청난 체력을 발휘하는 걸까?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건강기능식품인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10일 개최한 "국가대표급 체력 만들기 쿠킹 클래스"에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 오범석의 아내 민수지와 함께 남편 체력 증진을 위한 그녀들만의 요리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혜원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 ‘봄나물 비빔국수’를, 민수지는 식욕을 돋구고 튼튼한 체력을 길러주는 ‘두부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였다. 또, 스타요리 전문가 이혜정은 그녀들이 추천한 요리들의 영양정보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대해 강연했다.
◆ 안정환 선수의 아내 이혜원이 추천하는 <봄나물 비빔국수>
최근 패션 쇼핑몰 CEO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안정환 선수의 아내 이혜원. 바쁜 그녀라도 남편과 아이들의 건강은 꼭 손수 챙긴다고. 특히 안정환 선수가 기름진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을 짠다고 한다.
신선한 재료와 기본 요리법으로 남편의 건강을 챙기는 이혜원은 “봄나물 비빔국수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면서 한 끼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과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별식”이라고 말했다. 봄나물 비빔국수는 오이, 당근, 비트와 같은 각종 유기농 채소가 들어가 무기질, 식이섬유 등 식물영양소가 풍부하다. 이혜원은 “운동으로 피로에 잘 지치고 체력 부담이 큰 남편에게 싱싱한 유기농 야채를 많이 섭취하게 하는 것이 사소하지만 특별한 비결이다”고 말했다.
◆ 오범석 선수의 아내 민수지가 추천하는 <두부 스테이크>
그녀가 추천한 두부 스테이크는 유기농 야채와 두부 그리고 갖가지 버섯이 들어가는 건강 식이다. 민수지는 “식사는 남들과 별로 다를 게 없는 평범한 밥상”이라며, “장어나, 토종 오리구이와 같은 보양식을 가끔 하기도 하지만, 유기농 야채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재료로 하는 요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요리는 무기질, 식이섬유 등 식물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어서, 잦은 해외 출정으로 피로에 잘 지치고 체력 부담이 큰 운동선수들의 체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스타 요리전문가 이혜정은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의 강인한 체력의 비밀은 특별한 음식에 있지 않다”며,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