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전해명 교수팀
위암 수술을 받으면 적어도 3~4일 동안은 금식을 해야 한다. 수술 과정에서 장운동을 지배하는 신경이 손상을 받게 되므로 장운동이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 하지만 수술 후 이런 금식기간은 불필요하며 수술 후 바로 밥을 먹는 것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 전해명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위암으로 위 절제 수술을 받은 66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그룹은 3~4일 동안 금식하면서 포도당 주사로만 영양을 공급받게 했고, 두 번째 그룹은 수술 다음 날부터 물, 미음, 죽 순으로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두 번째 그룹의 어느 누구에게도 장 마비와 같은 합병증이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첫 번째 그룹보다 장운동이 더 빨리 회복됐으며, 면역·영양상태도 더 빨리 좋아졌다.
전 교수는 "수술 후 금식을 하면 장운동 회복이 오히려 늦어진다. 위암수술 후 금식기간을 없애면 1주일에서 10일 정도 걸리는 현재의 입원기간을 5~6일 이내로 확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 전해명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위암으로 위 절제 수술을 받은 66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그룹은 3~4일 동안 금식하면서 포도당 주사로만 영양을 공급받게 했고, 두 번째 그룹은 수술 다음 날부터 물, 미음, 죽 순으로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두 번째 그룹의 어느 누구에게도 장 마비와 같은 합병증이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첫 번째 그룹보다 장운동이 더 빨리 회복됐으며, 면역·영양상태도 더 빨리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