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해바라기유로 '업그레이드'

식품저널은 22일 "크라운-해태제과가 스낵제품의 포화지방 줄이기에 나섰다"면서 "그동안 '해태 맛동산'에 시범적으로 사용하던 해바라기유를 전 스낵제품 생산에 도입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김정배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스낵제품의 포화지방 줄이기에 나섰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20일 그동안 ‘해태 맛동산’에 시범적으로 사용하던 해바라기유를 전 스낵제품 생산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달부터 크라운 ‘C콘칲’, ‘못말리는 신짱’, ‘카라멜콘땅콩’, ‘콘초’, ‘콘치’ 등과 해태 스낵 전제품에 대해 해바라기유를 40% 가량 대체 사용해 생산하고 있다.

해바라기유는 기존에 사용되던 팜올레인유와 비교해 포화지방 함량이 77% 이상이나 적다. 스낵 제조에 팜올레인유 대신 해바라기유를 사용하면 기존 제품 대비 포화지방량을 51%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측은 “해바라기유는 팜유에 비해 단가가 2배 이상이어서 100% 팜유를 사용하면 약 27%의 가격 상승이라는 부담이 따르겠지만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생산되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제품은 포장 전면에 해바라기 그림이 새겨져 있으며, 팜올레인유만을 사용한 제품보다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