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뼈 손실 줄이는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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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뼈와 골다공증이 있는 뼈(오른쪽)

미국 의학전문사이트 '웹엠디(WebMD Health News)'는 현지시간 19일 '비타민 C가 뼈 손실을 줄여준다(Vitamin C linked to Reduced Bone Loss in Older Men)' 고 보도했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영양연구소의 터커 박사팀(Katherine L. Tucker, PhD, a senior scientist at the Jean Mayer USDA 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 on Aging at Tufts University)'은 "남성 노인이 비타민C를 하루에 300㎎ 이상 충분히 섭취하면 뼈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박사팀은 평균 연령 75세 남성 213명과 여성 393명을 대상으로 4년간 비타민 C, E 섭취량과 골밀도를 조사했다.

연구결과, 건강보조식품이나 음식을 통해 비타민C를 하루 314㎎씩 섭취한 남성 노인은 뼈 손실이 없었지만, 하루 106㎎씩 섭취한 사람들은 5.6% 뼈 손실을 보였다.

여성은 비타민C 섭취량과 뼈 손실의 관계가 잘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타민C가 남성 노인의 뼈 손실을 줄이는 이유는 뼈에 있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라며 "여성에게 효과가 적은 이유는 비타민C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골밀도 손실을 줄이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타민C도 중요하다"며 "건강보조식품이나 과일, 야채 등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