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동서신의학병원, ‘정월대보름맞이 음악회’ 개최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강동구 상일동 병원 본관 로비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음악회’를 진행한다.

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 음악대학이 주관하는 음악회에 테너 엄정행 교수를 비롯해 첼리스트 이종영 교수, 김영목 경희대 음대학장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병원을 찾는다.

이날 김영목 경희대 음대학장의 사회로 엄정행 교수의  ‘오! 나의 태양’, ‘목련화’, 이종영 교수와 비하우스 첼로 앙상블의 ‘G선상의 아리아’, 가요 ‘어머나’, ‘부산갈매기’ 등의 첼로 연주와 클라리넷, 남성 5중창단 공연 등 1시간 여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환자들의 기운을 돋운다.

엄정행 교수는 “뜻있는 동료 교수들과 사회봉사에 참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우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 440-6802~6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