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뉴스=헬스조선]게와 새우 등의 껍질에 다량 함유돼 있는 키토산을 가수분해해 얻은 키도산올리고당이 비만 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대학교 생명공학과 윤종원 교수 연구팀은 키토산올리고당을 지방세포로 성장하는 지방전구세포(3T3-L1)에 처리한 결과 세포분화가 80% 이상 억제됐다고 24일 밝혔다.
키토산올리고당을 비만과 당뇨를 함께 가지고 있는 실험용 쥐에 투여한 실험에서는 체중 증가 및 혈당 상승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윤 교수 연구팀은 "키토산올리고당이 체중과 혈당 증가를 억제하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향후 비만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단백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1월호에 게재됐다.
/식품뉴스 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