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머리를 자주 감으면 혹시나 머리카락이 더 빠질까봐 걱정이 돼 머리가 가려워도 참고 기다렸다 감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안 감으면 더 많이 빠진다.
머리가 많이 빠지는 가장 큰 원인은 머리를 자주감아서라기보다는 오히려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등의 불결한 두피관리 때문인 것이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땀이 나서 머릿 속 분비물과 섞여 비듬이 많아지고 그것이 곧 탈모로 이어진다. 머리가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땀이 많이 나고 먼지가많이 낄 때마다 머리를 감아서 깨끗한 두발을 유지해야 한다.
더욱이 머리카락이 심긴 머릿속은 두발로 싸여 먼지나 땀이 앉더라도 다른 피부와 같이 쉽게 떨어져나갈 수 없다.
물론 지나치게 자극성이 강한 빨래비누나 질이 좋지 않은 샴푸를 쓴다든지 예리한 손톱이나 빗으로 머리 밑을 지나치게 긁으면 모근에 상처가 생기는데 이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다.
사람은 새나 개 같은 동물처럼 일정한 기간마다 털을 갈지는 않는다. 여름이나 가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은 영양관리를 잘못했거나 머리에 비듬이나 때가 너무 앉아서 모근을 약하게 만든 결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