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건조한 실내,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샐러리맨 남자들의 피부 상태는 사막과도 같은 최악의 건조 증상을 보인다. 이때 피부 건조함을 그대로 방치하면 잔주름, 칙칙함을 유발하는 원인이되고 특히 40대 이후가 되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이지함 화장품 백지선 홍보 팀장은 “겨울철 피부관리의 핵심 3가지는 ‘물’, ‘보습제(moisturizer)’, ‘각질제거’라며 물을 자주 마시고, 노화된 각질을 제거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지름길”라고 밝혔다.
철저한 보습 케어
남성 피부의 특징은 두껍고, 검고, 피지분비가 많으나 반면 수분함유량은 여성의 1/3로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매우 건조하다. 특히 12월 잦은 음주와 찬바람은 피부 속 수분과 유분을 빼앗아 더욱 남성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특히 알코올은 탈수 증상을 일으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 되므로 조금이라도 젊어지고 싶다면 보습제는 반드시 발라야 한다. 샤워 후에는 4분안에 팔이나 다리 , 손, 발 그리고 몸 전체의 건조한 부위에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세안후에는 얼굴이 당기기 1분전에는 수분 함량이 높은 스켄케어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심하게 푸석거리고 지친 얼굴에는 마스크팩이나 달걀노른자와 꿀, 그리고 올리브유를 섞어 바른 뒤, 10분 뒤에 미지근물로 씻어내면 촉촉한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남성은 피부 관리에 더 신경써야.
각질는 제 역할을 다하고 떨어지는 낙엽이다. 각질은 건강한 피부 상태에서는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저절로 제거되지만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이후부터는 표피 재생주기가 늦어지고 제거 능력이 감소되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각질이 두꺼워지면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가지 못해 피부는 거칠어지고 부분적으로 하얗게 일어나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쌓인 각질을 벗기면 새로운 세포로 빨리 교체되어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켜준다.
하지만 각질층은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하는 보습막 역할도 하므로 지나치게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 겨울철에는 각질 제거 성분이 든 폼클렌징으로 매일 노폐물을 제거한다. 스팀타월로 5분 정도 얼굴을 감싸 모공을 유연하게 해준 뒤에 클렌징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1주일에 1~2번은 스크럽제를 사용해 각질 제거를 하고, 반드시 스킨과 크림 등 보습 효과가 있는 기초 화장품을 충분히 바른다.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