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중요한 프로젝트가 연달아 있는 날, 어떤 메뉴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먹어야 할까? 일본 영양식품협회 소속 영양학자 야마모토 박사는 잡곡밥에 된장국, 그리고 연어와 달걀 스크램블이라고 말했다.
잡곡밥과 된장국은 에너지를 천천히 공급해 오전 내내 혈당이 떨어지지 않게 한다.
연어와 달걀 스크램블은 철분을 공급해 하루 시작 시 느껴지는 피로감과 근육 경직을 막아준다. 또 오메가 3가 들어 있어 뇌 기능을 명료하고 날카롭게 해 준다.
아주 중요한 업무 전에는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곁들이는 것도 좋다. 에스프레소가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집중력과 주의력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