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식입장문을 통해 심장발작과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 논란을 겪고 있는 아반디아정(GSK)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학회는 지난달 22일 아반디아정이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뉴잉글랜드오브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논문과 관련 “이 논문만으로는 아직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논문의 연구자인 Nissen 교수 등이 “제한된 자료들을 모아 분석했기 때문에 연구에 한계가 있었다”고 논문에 기록한 사실을 참고한 것이다.
이어 이 학회는 현재 아반디아 정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RECORD 연구 결과 분석이 발표되기전까지는 임의로 약제 사용을 중단할 필요는 없으며, 심혈관 질환에 대한 면밀한 평가 후 주치의와 상담해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
또 이 학회는 “아반디아의 이러한 연구 결과가 추후 정밀한 연구에 의하여 확인된다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으므로 향후 아반디아 정의 사용은 약제의 효과에 대한 이득과 위험 정도를 주치의가 현명하게 분석한 다음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또 당뇨병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가 연구에 대한 발표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확실한 결론이 도출되는 대로 그 내용을 즉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