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주름 고민 환자가 5년 전에 비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킨한의원 박진미 원장은 2002~2006년 내원한 20대 환자 545명을 대상으로 주름고민 상담여부를 조사한 결과, 2002년 2.75%였던 주름고민 상담이 2006년 11.01%로 네 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통 30, 40대부터 생긴다고 여겼던 주름이 20대에 생기는 이유는 취업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장애, 밤 12시가 넘도록 자지 않는 올빼미 족의 증가, 장기간 컴퓨터 사용으로 눈이 피로해져 미간이나 콧등을 찡그리는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진미 원장은 “이른 나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엎드려 자거나 자정 넘어서 컴퓨터를 하는 일은 되도록 피하고, 강한 자외선에 대비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대를 위한 주름 예방법
1)햇빛을 쬐면 콜라겐이 파괴되고 피부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2)지나친 세안은 피부의 천연 피지막과 수분을 손상시키므로 피부의 더러움만 씻어낸다.
3)얼굴을 자주 찡그리거나 눈을 치켜 뜨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특정 표정을 반복하면 주름을 깊게 만든다. 엎드려 자는 습관도 특히 눈가 주름을 증가시키므로 삼간다.
4)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일과 야채를 자주 먹는다. 하루 7잔 이상의 물을 섭취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가습기 등을 통해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