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피로 여드름 흉터 치료

입력 2007/04/26 15:27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를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연세스타피부과 흉터센터 강진문 원장팀은 함몰된 여드름 흉터부위에 자기 혈액을 주입한 후 레이저를 조사(照射)해 단기간 내 깊은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는 ‘바스티유 테크닉’을 개발했다.

바스티유 테크닉(Bastille technique)은 여드름 흉터 부위에 자신의 피를 넣어 조직을 확장한 후 레이저나 아이피엘로 피를 응고시켜 콜라겐이 생성하도록 해 함몰흉터와 같은 위축성 반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김영구 원장은 “이 치료법은 통상 5회 이상 걸리던 여드름 흉터 치료횟수를 1~3회로 줄일 수 있고, 여드름 흉터 외에 화상흉터, 외상흉터, 수술 후 꿰맨 흉터 등 다른 함몰 흉터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치료를 원하면 프락셀 레이저와 바스티유테크닉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법은 ‘자기 혈액을 발색단으로 활용한 조직확장 기법’(The Use of Autologous Blood as a Chromophore and Tissue Augmentation Agnet)이라는 이름으로 2007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