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오닌 섭취, 췌암 위험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인 메티오닌을 많이 섭취하면 췌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스웨덴 연구팀이 Gastroenterology (Larsson SC, et al. Gastroenterology 2007; 132: 113-118)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전에도 전향적 연구를 통해 엽산 섭취와 췌암위험이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는 사실을 보고한 바 있는데, 이번에 이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메티오닌 및 비타민 B6의 섭취와 췌암발병의 관계를 검토했다.

대상은 1997년 당시 암 기왕력이 없고, 자가진단 음식섭취빈도 조사표에 응답한 45~83세 남녀 약 8만 2,000명으로 했으며 2005년 6월까지 평균 7.2년 추적했다.

그 결과, 147명에 췌암이 발병됐다. 연령이나 성별, 흡연습관, 체질량지수(BMI), 당뇨병, 총섭취 에너지량, 식사에서의 엽산섭취량 등 여러 인자를 조정해도 메티오닌 섭취와 췌암 위험은 유의한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 한편, 비타민 B6에서는 이러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변량 분석에 따르면, 메티오닌 섭취량의 상위 4분의 1은 하위 4분의 1에 비해 췌암 발병 해저드비가 남녀 전체에서 0.44(경향성 P=0.0005), 여성에서 0.59(경향성P=0.07), 남성에서 0.32(경향성 P=0.002)였다.


/메디칼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