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야식습관이 아이의 비만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 연구팀이 경기도 군포시 소재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43명을 대상으로 소아비만과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어머니의 야식경향이 아이의 비만 위험도를 2.7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 중 한쪽만 야식을 먹을 때 비만위험도(1.4배)보다 부모 모두에게 야식경향이 있을 때 비만위험도(2.0배)가 더 높았다.
또 부모 모두 비만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한쪽 부모가 비만한 경우 비만위험도가 2.2배 높았고, 부모 모두 비만한 경우 비만위험도는 3.8배나 높았다. 또 출생 시 체중이 3㎏ 미만일 때보다 3.5㎏ 초과할 때 소아비만 위험도가 1.3배 증가했다.
TV시청 시간은 1시간 미만인 경우에 비해 4시간 이상일 경우 1.5배, 컴퓨터 이용시간은 1시간 미만인 경우에 비해 3시간 이상인 경우 1.6배, 수면시간은 10시간 이상인 경우에 비해 8~9시간인 군에서 비만 위험도가 1.7배 증가했다.
박 교수는 “소아비만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아 단독치료보다는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비만 관리나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 연구팀이 경기도 군포시 소재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43명을 대상으로 소아비만과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어머니의 야식경향이 아이의 비만 위험도를 2.7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 중 한쪽만 야식을 먹을 때 비만위험도(1.4배)보다 부모 모두에게 야식경향이 있을 때 비만위험도(2.0배)가 더 높았다.
또 부모 모두 비만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한쪽 부모가 비만한 경우 비만위험도가 2.2배 높았고, 부모 모두 비만한 경우 비만위험도는 3.8배나 높았다. 또 출생 시 체중이 3㎏ 미만일 때보다 3.5㎏ 초과할 때 소아비만 위험도가 1.3배 증가했다.
TV시청 시간은 1시간 미만인 경우에 비해 4시간 이상일 경우 1.5배, 컴퓨터 이용시간은 1시간 미만인 경우에 비해 3시간 이상인 경우 1.6배, 수면시간은 10시간 이상인 경우에 비해 8~9시간인 군에서 비만 위험도가 1.7배 증가했다.
박 교수는 “소아비만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아 단독치료보다는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비만 관리나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