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나 노약자, 중풍이나 마비 등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동침대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동침대 전문 회사 쌩스넷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도 행사의 일환으로 48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전동침대를 한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동침대는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겐 타인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식사는 거동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꿈의 침대'이지만 수백만원씩 하는 고가라 일반 가정에서는 쉽게 구매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에 무료 렌탈 행사를 갖는 쌩스넷의 전동 침대는 ‘3 모토 방식’으로 등받이, 다리 및 침대 높낮이까지 리모콘으로 자유자재 조절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모콘의 스위치가 대형이라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몸의 압력을 분산시켜 욕창을 예방해 주는 고품질의 매트리스도 갖고 있다.
신청기한은 5월 말일까지로 전화나 홈페이지(www.andersoncare.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응모한 사람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 48명을 뽑는다. 한달 무료 체험 뒤 기간을 연장코자 할 경우 월 8만8000원의 대여료를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564-7245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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