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페마라' 유방암 치료제 승인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유방암 보조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보험적용 약의 수가를 결정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인정 과정이 끝나면 한달에 18만원 정도이던 환자 부담이 3만~4만원 선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페마라는 지난 30여년 간 조기유방암 환자들이 복용해 온 ‘타목시펜’에 비해 재발률 등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목시펜은 수술 5년 이후에는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기간이 지나면 처방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수술 5년후에는 이번에 승인받은 페마라와 함께 ‘아리미덱스’ 등이 주로 처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