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에 물 대신 차를 마셔도 될까?

입력 2005.12.28 12:42

약과 차를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홍차나 녹차 등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철분과 결합하면 탄닌산철이 된다. 그런데 탄닌산철은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위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배설이 된다. 철분도 흡수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탄닌이 포함된 차는 철분이 포함된 약의 효과를 약화시키는데, 보통 사람들은 어떤 약에 철분이 들어있는지 잘 모르므로 가급적이면 차와 약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외에 위장약, 우유, 커피 등도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이같은 음식은 철분제 복용전후 2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먹는 것이 좋다.

/ 헬스조선 편집팀(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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