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기 쉬운 계절인 가을. 늘어가는 몸무게를 보면서 한숨 쉬는 사람이 많다. 기존의 헬스 사이클, 러닝 머신 외에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는 기능성 운동기기, 게임을 하며 지루하지 않게 땀을 뺄 수 있는 운동기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밸런싱 스텝퍼(계단 오르내리기를 제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기구)’는 사용자에 맞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전신 운동이 된다. 카운트, 시간, 칼로리, 분당횟수 등이 모니터에 표시돼 운동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리홈쇼핑에서 팔고 있는 마그네틱 이클립스(헬스사이클과 스텝퍼의 기능에 부분적으로 러닝머신 기능까지 갖춘 복합 운동기기)는 벨트식보다 소음이 덜하면서도 강도조절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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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팡 훌라후프는 한쪽면이 2개로 나눠져 있어 허리와 배, 히프와 다리를 동시에 자극해 운동량이 배가 되는 기능성 훌라후프다. 무게가 1.4㎏이나 나가 신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유산소 걷기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신발도 나와 있다.
CJ몰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휘트니스 모그 바이크’(사진)는 헬스용 바이크를 컴퓨터와 연결해 게임을 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다. 조이스틱과 핸들을 조작하면 게임 속에서 방향이 바뀌고 진동 모터로 실제 충돌 효과를 낸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H몰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하루에 10분 텐텐’은 손잡이 부분이 빠르게 좌우로 움직여 신체 부위를 갖다대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진동 마사지기로 TV를 보면서도 운동을 할 수 있다.
최근 소아 비만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유아전용 헬스기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베베스포’는 런닝머신, 실내자전거, 벤치프레스 등 일반 헬스 클럽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형태지만 크기를 어린이 키에 맞추고 파랑·빨강·노랑 등 원색과 스펀지 소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운동기구와 장난감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상품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운동하기에 적당하다.
한편 헬스용 사이클은 페달이 부드럽고 시트가 편안해야 운동에 부담이 없다. 러닝머신의 경우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벨트다. 너무 좁거나 짧으면 발을 헛디디게 돼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 김승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