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로션은 꼭!
■여름엔 바디로션 안 발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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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밀어야 각질이 안 생긴다?
때를 밀면 피부 가장 바깥쪽 각질층이 벗겨져 일시적으로 매끄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각질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각질은 보습을 철저히 하는 게 중요. 때를 밀 때는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때를 민 뒤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랩으로 감으면 뱃살이 빠진다?
랩으로 배를 칭칭 감거나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있으면 살이 빠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복부에 있던 지방이 다른 부위로 잠시 이동한 것일 뿐이다. 무조건 지방을 압박하면 순환장애를 일으켜 독소 배출과 산소 공급을 방해해 피부와 몸매는 물론 건강에도 해롭다.
■팔뚝살은 주무르면 빠진다?
마사지 자체가 지방을 분해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마사지를 하면 지방 조직 주변 미세 순환이나 림프 순환을 개선시켜 부종에 의해 살이 찐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
■닭살은 유전?
닭살의 정식 명칭은 ‘모공각화증’. 신경조직 변화로 피부가 오그라들면서 털이 피부 안쪽으로 말려들어가 모공 안쪽에 각질이 쌓여 나타난다. 아토피 등 피부건조증을 가진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유전성 증상이 있는가 하면, 후천적 원인도 있다.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누구나 살찌면 셀룰라이트가 생긴다?
허벅지나 팔뚝살이 울룩불룩해지는 셀룰라이트(cellulite)는 비대해진 지방덩어리가 얇은 피부층을 밀고 올라오거나, 혈액순환을 압박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비만 외에 호르몬 변화, 유전적 소인, 과도한 다이어트도 원인이 된다.
( 김성윤 기자 gourmet@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