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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암 중 증가율 1위인 전립선암은 환경적 원인, 그 중에서도 음식과 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암. 9월을 ‘전립선암의 달’로 지정·선포한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동물성 고지방질 과다 섭취, 식이섬유 섭취 부족, 인스턴트 식품 증가 등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라 전립선암은 지난 20년간 20.6배의 급격한 증가율을 보였다”며 “주부의 장바구니가 전립선암 발병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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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당근, 시금치, 상추, 아스파라가스 등 카로틴 성분이 많은 녹황색 야채와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류 식품도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가급적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귤, 마늘, 양파, 녹차,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도 좋은 음식들이다. 감귤 속의 ‘페릴릴 알코올’ 성분은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등 푸른 생선에 많은 DHA와 EPA 성분은 전립선암의 세포 수를 억제한다고 보고돼 있다.
(임호준기자 imhojun.chosun.com)
( 임호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