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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드디어 시작… 첫 접종자 상계요양원 61세 요양보호사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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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이다. 첫 접종자는 이경순(61세) 서울 상계요양원 요양보호사로, 노원구 보건소에서 오전 8시 45분께 접종했다. 이씨는 접종을 마친 후 "1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불안했는데 맞으니까 안심이 되고, 노력해 주신 정부와 구청·보건소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주사를 맞을 때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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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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