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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늘고 치료법은 변하는데… 진료 현장은 제자리걸음”
2026-06-22
당뇨병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약제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등 치료 환경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질환을 바라보는 인식은 제자리입니다. 의료 현장과 제도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를 만나 국내 당뇨병 관리의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사진=헬스조선DB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 어떻게 바뀌었나요? “과거에는 혈당을 목표치 이하로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최근에는 환자별
아이들 2형 당뇨병 증가세… 혈당 낮추는 ‘30분’의 기적
2026-03-30
주로 ‘비만’과 관련된 2형 당뇨병 유병률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2008~2021년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 13만 명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기(13~18세) 2형 당뇨병 유병률이 13년간 네 배 높아졌습니다. 적극적인 예방·대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합병증 빠르고 치명적으로 생깁니다. 2. 좌식생활 30분 줄이고 중등도 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세요!
혈당 조절 잘 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지구’도 지킨다
2026-02-23
지구 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러 환경적인 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당장 느껴지는 피해가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셨나요? 기후 변화는 비단 자연뿐 아니라 인간 건강까지 위협하는 요인입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병 예방하거나 진행 적극 막으면 지구 환경·신체 건강 다 지킵니다. 2. 당뇨병 예방 6대 수칙부터 지키세요! 온난화로 평균 기온 오르면 당뇨병 위험도 상승 지구 온난화가 당뇨병 위험 높입니다. 네덜란드 라이든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미국 190개 지역 평균
당뇨병은 단 음식 먹어서 생기는 병? 낙인·편견 해소돼야
2025-11-24
당뇨병은 편견과 오해가 만연한 질환입니다. 국제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성인 당뇨병 환자 다섯 명 중 네 명이 당뇨병 낙인을 경험하며 다섯 명 중 한 명은 당뇨병으로 인한 차별을 겪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주변 사람들의 정확한 인지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병 낙인, 편견이 예후 불량하게 만듭니다. 2. 당뇨병이라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알고 가세요! 낙인에 내몰리는 당뇨
급증하는 노인 당뇨병… 관리 ‘이렇게’ 달라야 한다
2025-11-17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금, 노인 인구가 늘면서 생기는 여러 건강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당뇨병도 그중 하나인데요. 국내 65세 이상 인구 중 29.4%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42%를 차지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당 대사가 저하되는 등 당뇨병 관리가 어려워지는데요. 밀당365에서 노인 당뇨병 관리 방법 총정리 해드립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노인 당뇨병, 젊은 당뇨병 관리와 달라야 합니다. 2. 건강 상태에 맞는 세분화된 관리법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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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팁
Q. 우울한 기분이 지속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혼자 극복하려 하지 마세요.
당뇨를 보는 의사들 사이에선 최근 ‘당뇨병성 고통’이 화두예요. 당뇨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이르는 말인데요. 당뇨로 인한 우울증이라 할 수도 있어요. 당뇨 환자의 36%가 당뇨병성 고통을 겪는다는 통계가 있어요. 혈당 관리를 위해 정해진 시각에 약을 먹거나 인슐린을 주사하는 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좌절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고, 하기 싫은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당뇨 환자에게는 고역입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당뇨병성 고통을 겪기 쉽고, 당뇨병성 고통을 겪으면
Q. 아버지가 당뇨이신데, 영향을 얼마나 받을까요?
A. 당뇨 발병 위험은 20%예요.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면 자녀의 발병률은 20%로 봅니다. 부모 모두가 당뇨병이면 30~35%고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절망적인 건 아니에요. 식습관, 운동습관, 수면습관 등 당뇨 발병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이 있거든요. 당뇨병 가족력이 있으면 체중 관리에 먼저 힘쓰세요.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 중, 과체중일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당뇨병의 진행 속도가 빨랐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있어요.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가족력도 이길 수 있어요.
Q. 제가 당뇨인데, 남편은 옆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워요. 간접흡연과 당뇨병, 관련 없나..
A. 간접흡연도 안 돼요.
2016년에 실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성인의 혈당 조절 이상 위험이 1.3배로 높았어요. 간접흡연에 하루 4시간 이상 노출되면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36%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일본 연구에서는 3만7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5년 동안 조사했더니, 부모 중 흡연자가 있으면 흡연자가 없는 경우에 비해 당뇨 발병 위험이 18% 높다고 나왔어요. 간접흡연은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요. 당뇨로 고생하는 가족을 위해 담배를 끊는 노력이 필요해요.
Q. 제가 당뇨인데, 아이도 커서 당뇨 생길까봐 걱정돼요. 예방약 없나요?
A. 약 대신 생활수칙이 있어요.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 있는 경우 자녀의 당뇨 발생률은 15%이고, 부모 모두 당뇨병일 때는 자녀의 당뇨 발생률은 30%예요. 하지만 당뇨병은 후천적인 생활습관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는 질병이에요. 부모가 당뇨를 앓는다고 해서 자식이 모두 당뇨병에 걸리는 게 아니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채소를 많이 챙겨 먹이고, 음식의 혈당지수(GI)를 고려해 식단을 짜보세요. 식이섬유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해 혈당 안정에 효과적이에요.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도록 도와주세요.
Q. 당뇨 사실을 회사 동료에게 알려야 하나요?
A. 알리길 권해요.
당뇨는 생활 관리가 아주 중요한 질병이에요. 먹는 것 하나하나에 신경 써야 하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야 해요. 술, 담배도 물론 끊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혈당에 안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할 때도, 술을 마셔야 할 때도 생기죠. 이럴 때 회사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면 좋아요. 혈당 관리를 위해 음식을 조절해야 하고, 술은 마시면 안 된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도록 하세요. 유혹에 못 이겨 나쁜 음식에 손을 대려 할 때 말려달라는 부탁까지 한다면 금상첨화예요.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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